무릎 보호대는 등산갈 때나 운동할 때 많이 착용하시죠? 저도 얼마전에 산에 갔다가 무릎보호대를 차고 갔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무릎보호대가 어떤 원리로 무릎을 보호하는지 알아보려고 해요.
무릎보호대는 왜 하는건가요?
사실 무릎보호대는 관절과 근육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연골판 손상같은 경우에는 통증이 심해서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럴때 무릎보호대를 착용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최근에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이 증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무릎보호대를 찾고 있다고 하네요.
무릎보호대는 어떻게 생겼나요?
보통 무릎보호대라고 하면 이렇게 생긴걸 떠올리실텐데요, 이처럼 밴드형태로 되어있는건 주로 압박붕대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의료용밴드와는 다르게 신축성이 좋아서 활동하기 편하게 만들어져있어요. 그리고 위 사진처럼 벨크로(찍찍이) 형태로 되어있어서 사이즈 조절도 편리하답니다.
무릎보호대는 얼마나 오래 쓸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무릎보호대는 2~3개월마다 교체해야한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아무래도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이다보니 땀 등으로 인해 쉽게 오염되기 때문이에요. 물론 세탁해서 다시 쓰면 되지만 자주 빨면 그만큼 수명이 줄어들기 때문에 적당한 시기에 새것으로 교체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무릎보호대는 단순하게 아픈 무릎을 감싸주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여러가지 과학적인 원리가 숨어있었네요. 여러분도 혹시 무릎이 아프다면 무릎보호대를 이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