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에 쏙! 보호대로 뛰어봐요 🏃‍♂️💪


 


무릎보호대는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죠. 첫번째는 운동용이고, 두번째는 일상생활용입니다. 저는 이 둘 모두 가지고 있지만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상황에 맞게 쓰고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실제로 쓰는 무릎보호대 2종을 비교하면서 소개해드릴게요.

운동용 무릎보호대는 뭐가 다른가요?
가장 큰 차이점은 착용감이에요. 아무래도 운동용이다보니 땀 흡수나 통풍같은 부분보다는 압박과 지지능력이 훨씬 뛰어나죠. 그래서 움직임이 많은 운동을 할 때 적합하답니다. 하지만 그만큼 불편함도 커요. 특히 스쿼트 같은 동작을 할 때면 너무 꽉 조여서 피가 안통한다는 느낌이 들때도 있고, 움직일 때마다 흘러내려서 신경쓰이기도 해요. 반면 일상생활용 무릎보호대는 좀 더 가볍고 편안하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물론 보호기능은 떨어지지만 말이죠.

일상생활용 무릎보호대는 어떤걸 골라야할까요?
저는 주로 등산갈 때 많이 쓰는데요, 우선 가벼워야되요. 그리고 통기성이 좋아야하구요. 땀이 차면 찝찝하기도 하고, 오래 차고 있으면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거든요. 마지막으로 사이즈 조절이 쉬워야됩니다. 아무리 좋은 거라도 내 몸에 맞지 않으면 소용없잖아요. 이렇게 세 가지 조건을 만족시키는 무릎보호대를 고르시면 됩니다.

등산 뿐만 아니라 러닝, 사이클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시는 분들이 늘어나고있죠. 그럴수록 무릎 건강관리 역시 필수인 시대가 왔어요. 다들 자신에게 맞는 무릎보호대를 찾아서 부상없이 안전하게 운동하시길 바랄게요!